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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독 개원!“, 통합당 “벌써 힘자랑?”…개원협상 막전막후

등록 2020-06-02 15:44수정 2020-06-02 16:21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123
21대 국회 개원협상 막전막후
임기 시작됐는데 국회개원 언제?
법사위원장·예결위원장은 어디로?
각 당의 1호 법안들 잘 될까?
초선 의원들이 보는 21대 국회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
성한용 정치부 선임기자
김원철 정치부 기자 출연

지난 5월30일,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법안을 만들고 다듬는 21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이 선택한 300명 국회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슬기로운 국회생활’을 예고했는데요. 177석을 확보한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주도하는 구도에서 입법 활동을 수행할 21대 국회의 모습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기대가 되시나요?

오늘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와 국회에서 여당을 취재하는 김원철 <한겨레> 정치팀 기자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21대 국회의 문을 열기 위한 여야의 협상 막전막후를 전해드립니다. 또 초선 의원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부대표)과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원내대변인)을 전화로 연결해 개원 협상 진행 상황, 소속 정당이 민심에서 멀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 초선으로서 원내 정치활동을 시작하는 각오 등을 들어봅니다.

첨예한 진영 갈등을 줄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만, 여야는 개원 협상에서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입법과 예산 심사 성과를 내기 위해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여당이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통합당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법사위와 예결위 등 주요 상임위를 모두 내줄 수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상임위 배분 등을 두고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더라도 일단 개원 법정시한인 6월5일 국회를 열어 국회의장단 선출까지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통합당은 개원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여당의 단독 개원은 물론 국회의장단 선출이 이뤄져선 안 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는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한편,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법 개정을, 통합당은 감염 위기 탈출 ‘민생 지원 패키지 법’을 각 당의 1호 법안으로 정했습니다. 이들 법안들은 각당이 약속한 것처럼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

끝으로 통합당에선 ‘약자와의 동행’ ‘진보보다 더 진취적인 정당’을 내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통합당이 그동안 보여온 구태를 극복하고, 민심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전망합니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김진철 기자가 진행하는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한겨레라이브. 2020년6월2일.
한겨레라이브. 2020년6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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