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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9월 420명에 문 활짝

등록 2014-08-29 11:05

[열린 채용 스펙은 가라]
항공사들도 하반기에 캐빈 승무원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9월에 2015년도 신입사원 200여명을 공개채용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적성검사, 건강검진 순서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글로벌 역량 검증을 위해 2차 면접 때 영어 구술 시험을 치르며, 제2외국어 가능자는 별도 구술 면접을 추가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중순까지 캐빈 승무원, 정비사, 간호사, 시간선택제(예약업무) 사원 등 220명 정도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종사는 인력 수급 사정에 맞춰 수시채용한다. 캐빈 승무원의 경우 최종 합격자 발표 전 수영과 윗몸일으키기 등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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