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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3일부터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구직자나 고용기업에게 신원보증보험료를 지원한다. ‘신원보증보험’은 횡령 등 직원의 불법행위로 인해 사업주가 입은 손해를 보증보험회사가 보상하는 제도다. 캠코는 금융채무불이행자나 이들을 채용하는 사업주가 신원보증보험 상품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고, 금융채무불이행자 1인당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한도에서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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