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CJ)그룹은 종합적성검사, 심층면접, 직무특성면접, 임원면접 등의 선발 시스템을 통해 해당 분야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는 900명이다. 9월4일부터 13일까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30일부터 9월1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1차 면접, 11월20일부터 29일까지 2차 면접을 거쳐 12월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2주간의 그룹 입문 교육을 받은 뒤 신사업 아이디어 경연인 ‘씨제이온리원페어’를 거쳐 각 계열사에 배치돼,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3개월의 입문 교육을 받고 직무에 투입된다.
씨제이는 ‘정직’ ‘열정’ ‘창의’를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기업의 가치 증대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과를 창출하면서 겸허한 자세를 갖는 ‘강유인재’, 경쟁에서 이기면서도 열린 의사소통으로 창의적 분위기를 만드는 ‘강유문화’는 씨제이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씨제이의 인재 선발 기준은 전공과 학점 등 소위 말하는 ‘스펙’이 전부가 아니다. 열정과 도전 정신,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 평가한다. 따라서 씨제이에서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직무가 무엇이고, 그 직무를 통해 조직의 성과 향상에 충분히 기여할 자신이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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