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공채 완료…정규직 전환 인턴에 주목

등록 2012-08-30 10:44

한국전력의 하반기 공채는 8월 104명을 채용하며 완료된 상태다. 한전의 올해 채용규모는 신입사원 공채 364명이고, 채용확정형·채용우대형 청년인턴 전형은 932명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한전은 신성장 동력인 해외사업·녹색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사업은 성장이 둔화하는 반면, 중국·인도·중동 등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화력·원자력발전 사업의 확대가 예상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 송·배전 업무 중심의 국내사업 인력을 원자력·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입사 뒤 교육도 해외사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중이다.

채용을 전제하거나, 채용에 우대를 주는 청년인턴제도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한전은 올해까지 최근 3년 동안 1000명에 가까운 청년인턴을 뽑고 있다. 한전은 “본사와 지역 사업소 등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거나, 설비를 운영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돼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확정형 인턴은 5개월 근무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채용우대형 인턴은 5개월 근무 뒤 그만두지만, 나중에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때 근무성적에 따라 서류전형을 면제받거나, 가점을 받는다. 현재 정규직 전환 인원은 77명으로, 하반기 95명이 추가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승준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삶의 질 악화에…MB ‘행복지수’ 약속 사라졌다
“유신정권 ‘장준하 간첩단’ 조작하려 40일 고문”
“정치적 쇼라도 백만불짜리” 박근혜 행보 논란
몸값 뛰고, 세계대회 초청…손연재도 ‘월드스타’
볼라벤이 강타한 ‘상추값’ 이틀새 2배로 폭등
노예처럼 일한다던 푸틴, 실은 ‘초호화 생활’
[화보] ‘덴빈’이 오고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원-달러 환율,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진정세에 들어갈까? 1.

원-달러 환율,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진정세에 들어갈까?

연말정산 고수는 월급 25%까지만 신용카드! 참 쉽죠? 2.

연말정산 고수는 월급 25%까지만 신용카드! 참 쉽죠?

‘6조’ LG CNS 기업공개…또 ‘중복상장’ 논란 일 듯 3.

‘6조’ LG CNS 기업공개…또 ‘중복상장’ 논란 일 듯

연말정산 70만원 입금! 근데 좋아할 일 아니었음… [쩐화위복] 4.

연말정산 70만원 입금! 근데 좋아할 일 아니었음… [쩐화위복]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이 겨우…모바일은 연봉 44% 주는데 5.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이 겨우…모바일은 연봉 44% 주는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