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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아시아나항공] 최고의 서비스 위해 스펙보다 ‘인성’

등록 2012-08-30 10:41

열려라 취업문
아시아나항공은 연말에 약 1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상은 승무원을 비롯해 정비직, 일반 사무직 등이다. 분야별로 누리집(recruit.flyasiana.com)을 통해 채용 공고가 나간다. 면접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아시아나항공 쪽은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신입사원 2차 면접시 사장을 비롯해 고위 경영자가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아무래도 서비스 직종이다 보니 스펙보다는 인성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아울러 채용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3~4명의 직원을 뽑아 해외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밟게 하는 등 인재 경영을 하고 있다. 가정친화 기업문화를 위한 정책도 실시한다. 최대 2년간 산전·후 휴가는 물론이고 보육비·양육비 지원, 불임 휴직, 패밀리데이 등을 실시해, 임직원의 기혼율이 61%에 달한다. 8월 기준 여직원이 전체 직원 가운데 55%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 외국인 승무원에게는 2010년부터 가족을 초청해 직장 견학, 서울 관광을 하는 ‘외국인 승무원 패밀리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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