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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현대차, 마이스터고 지원 프로그램 본궤도

등록 2012-08-12 19:32수정 2012-08-12 21:25

에이치엠시 영마이스터 100명 뽑아
지난해 3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를 맺은 뒤 현대차의 마이스터고 우수 인재 지원 프로그램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현대차는 12일 전국 9개 우수 마이스터고를 선정한 뒤, 올 2월 학교장 추천과 선발 과정 등을 거쳐 제1기 ‘에이치엠시(HMC) 영마이스터’ 100명을 뽑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선발된 영마이스터에게 단계별 집중 교육을 제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술 전문가로 육성할 예정이다.

먼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서 구입비와 교재비, 급식비 명목으로 졸업 때까지 1인당 500만원의 학업 보조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에는 6개월간 전문기술 교육과 현장실습, 병역을 마친 뒤에는 현대차의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에 들어온 뒤에는 분야별 최고 기술장인에 오를 수 있도록 부문별 특화교육을 제공하고 선배가 후배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기술멘토제에 참여시킨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현재고용 환경 속에서 고졸 취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모두 1000명의 영마이스터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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