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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구직 도우미’ 공모전·봉사단을 노려볼만

등록 2011-10-26 20:16

신입채용때 가점 혜택도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공모전과 국외 봉사단 같은 대외활동 참여자 모집 일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한국마케팅학회가 공동으로 마케팅 공모전을 열고 다음달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3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삼성 스마트 오븐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삼성카메라의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삼성노트북 브랜드 경험을 위한 매장방문 고객 체험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대상 1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되고 최종심사 진출자에는 삼성 스토리텔러 선발 시 서류전형 우대와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엘지유플러스(LGU+)도 스마트폰 앱 디자인공모전 참가신청을 다음달 18일까지 받는다. 공모전 주제는 2012년 출시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심미적인 스마트폰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또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를 사용성을 고려해 개선하는 것 등이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수상자는 인턴기간을 통해 엘지유플러스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카페베네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바뉴왕이 커피농장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봉사단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엘에이치(LH)공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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