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국외대학 파견 ‘지역전문가’ 키워

등록 2011-09-28 14:10수정 2011-09-28 14:12

기업 인재육성 이렇게| 롯데
현재 20여 나라에 법인 100여곳을 세우는 등 글로벌 사업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롯데그룹이 인재경영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도 글로벌 인재 및 현지 전문가 육성이다. 롯데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국외법인장 및 사무소장으로 파견할 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해당 국가의 대학에서 3~5개월간 현지어를 습득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지난해 개설과 함께 첫번째 교육생들을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에 파견했다. 이 세 나라와 인도네시아는 롯데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실행하고 있는 주요 4개국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직원들은 성실도와 어학성적, 리포트 등을 통해 평가를 받는다. 격주로 제출하는 현지 사회·문화 리포트는 현지 주재원이나 국외사업부문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현재는 앞서 언급된 4개국에서 지역전문가 2기 과정을 진행중이다.

롯데는 지역전문가 제도 이외에도 글로벌화하는 기업 체질에 맞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내 어학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쿨을 비롯해, 주재원 및 국외사업 담당자를 교육하는 글로벌 롯데 엑스퍼트, 파견이 결정된 인력을 집중 교육하는 인텐시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