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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청년 중역회의’로 미래 동량 구성

등록 2011-09-28 14:04수정 2011-09-28 14:15

기업 인재육성 이렇게| 현대중공업
“평소에 성실한 생각을 갖고 있는 학생은 다 취직이 될 겁니다.”

최근 방송중인 현대중공업의 텔레비전 광고에서 취업을 고민하는 한 대학생에게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답변한 말이다. 이는 현대중공업그룹 인재상의 ‘뿌리’이기도 하다. 현대중공업은 기본에 충실한 인재를 중시한다. 본인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내면을 다지는 데 힘쓰는 인재라면 현대중공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가 사업다각화와 국외 사업이 확장되면서,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창의력, 도전정신, 세계를 무대로 사고하는 국제화 인재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현대중공업그룹의 가족이 된 인재들은 유연한 사고, 폭넓은 시야,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도록 교육받는다. 신입사원은 입사 3년이 지나면 일주일간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기르게 된다. 또 1981년부터 해마다 40여명의 젊은 핵심인력을 선발해 1년간 다양한 업무개선활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청년중역회의(주니어 보드)’ 제도도 운영중이다. 임원들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등 외국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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