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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롯데, 다양한 경험으로 쌓은 경쟁력 선호

등록 2010-09-28 17:01

올해 상반기 롯데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모습. 롯데그룹 쪽은 사회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고유한 경쟁력을 높이 산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 제공
올해 상반기 롯데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모습. 롯데그룹 쪽은 사회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고유한 경쟁력을 높이 산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 제공
[한겨레 특집] 열려라 취업문
[주요기업 채용정보] 롯데

롯데그룹은 올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린 9700여명으로 잡고 있다. 하반기에만 대졸 신입사원 공채와 경력사원 공채 등을 포함해 65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롯데그룹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식은 크게 ‘공채’와 ‘인턴십 채용’으로 나뉜다. 올 하반기 공채와 겨울철 인턴사원 모집 규모는 1250여명 선이다.

하반기 공채는 다음달 4~13일 지원서 접수를 받고, 겨울철 인턴십 채용은 11월에 접수를 받는다. 롯데 채용 누리집(job.lotte.c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진행하며, 원하는 계열사를 1·2지망으로 택해야 한다. 하반기 공채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차례로 진행되고, 겨울철 인턴십 채용은 서류심사, 면접, 8주 인턴 근무, 면접전형 등 인턴우수자 선발·건강검진 과정을 거친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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