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하반기 채용 공고 포스터.
엔씨소프트 제공
[한겨레 특집] 열려라 취업문
[주요기업 채용정보] 엔씨소프트
‘리니지’와 ‘아이온’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온라인게임 회사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3일까지 올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규모도 크게 늘어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50%나 늘어난 150명을 뽑는다.
게임개발, 국내외 사업, 시스템·보안, 경영지원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신입과 경력직을 선발한다. 10월3일까지 누리집(www.ncsoft.com)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인성·적성검사를 거친 뒤 직무역량평가와 실무면접, 실장·임원면접 차례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신입의 경우 나이·학력·전공 제한이 없으며, 경력은 관련 직무 2년 이상 경험자다.
올해로 설립 13돌을 맞은 엔씨소프트는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의 병원진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의 사원복지 프로그램도 알차고, 게임회사답게 창의력과 자율성이 중요시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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