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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은행권 올해 3200여명 뽑아

등록 2010-03-22 22:10

채용시기 하반기 집중
은행들이 올해 정규직 2300여명, 비정규직 900여명 등 모두 3200여명의 신입행원을 뽑을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기업·부산·경남·광주·에스시(SC)제일은행·농협 등 11개 은행의 올해 신입행원 채용 규모는 3200여명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시기는 하반기에 집중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예년의 2배 수준인 4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채용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은행권에서는 정규직 채용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도 올해 3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달 말까지 7급 신입행원 110명을 뽑기로 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하반기에 300명을 뽑기로 했고, 기업은행이 상반기에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데 이어 농협도 200명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50명과 90명, 외환은행과 에스시제일은행은 각각 10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비정규직의 경우 국민은행이 상반기에 텔러직 150명과 텔레마케터 150명 등 300명을 채용한다. 외환은행은 이달 초 지원텔러 100명을 채용했으며, 기업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 51명과 50명을 뽑았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창구전담텔러 200명과 100명에 대한 채용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경남은행은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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