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인턴 채용 상장사 67.5% “정규직 전환 계획”

등록 2009-10-05 09:22

올 하반기에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상장기업 3곳 중 2곳가량은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인턴사원을 뽑을 예정인 상장기업 120곳을 조사한 결과, 67.5%(81개사)가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 중 29.2%(35개사)는 정규직 전환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전환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3.3%(4개사)에 그쳤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정규직 전환 계획을 세운 기업의 비율이 중견기업 87.5%, 중소기업 71.8%, 대기업은 43.9%로 조사돼 기업규모가 클수록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해 더 소극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유통무역 분야가 83.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타 제조(82.6%), 제약(81.8%), 식음료(80.0%), 물류.운수(75.0%), 전기.전자(70.6%) 순이었다.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바꾸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금융(30%)이었다.

홍지인 기자 ljungber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