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임금 5% 반납 합의
국민은행은 8일 올해 하반기 중 일반직 300명, 사무직 200명 등 모두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은 일반 직원 임금 5% 반납과 전 직원 연차휴가 10일 의무 사용 등에 대해 노사가 합의를 한데 따른 것이다. 일반직 300명 입사 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사무직(온라인 창구텔러) 200명 채용은 오는 12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도 임금 반납 등으로 절감된 예산을 바탕으로 신입 행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