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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추석 후 신규 채용 업체 ‘급증’

등록 2008-09-21 15:19

최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추석 이후 신규 채용에 나서는 업체가 늘고 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는 추석 이후 건설, 에너지, 화학, 금융 업종에서 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팬택계열은 세자릿수의 대규모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R&D, 마케팅, 경영지원, 구매, 디자인 등이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GS건설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플랜트 설계, 환경 설계, 발전설계 등이며 대졸 이상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회화 능통자를 우대하며 원서는 29일까지 접수한다.

효성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중공업, 산업자재, 섬유, 화학, 무역, 건설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의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내달 5일까지 채용한다. 지원분야 관련학과 전공자로 대학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 공인어학 성적은 토익 기준으로 기술직은 700점, 사무직은 750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업은행도 하반기 신입행원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 중 일반부문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업무를 맡으며 학력 및 전공 제한은 없다. 전문분야는 IB, 상품개발, IT 등 업무를 담당하고, IT를 제외한 분야는 해당분야 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관련분야 경력을 2년 이상 갖춰야 한다.

LG화학의 모집 분야는 생산부문이며 화학, 화공, 환경공학 및 기타 이공계열 전공자여야 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거나 전기기사, 대기, 수질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자사 사이트에서 내달 7일까지 받는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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