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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채용박람회 다음달 줄 섰다

등록 2008-08-11 20:03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등 ‘풍성’
하반기 공채시즌을 앞두고 채용 박람회가 줄을 잇고 있다.

커리어(career.co.kr) 등 취업포털 업체들의 말을 11일 종합해 보면, 노동부와 서울시는 다음달 10일부터 이틀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엔 신입직 구직자를 위한 단계별 컨설팅관과 경력직 컨설팅관으로 구성된 대규모 컨설팅관이 마련된다. 특히 컨설턴트 50여명이 투입돼,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채용 기업 등을 안내하고 취업 컨설팅도 해준다. 커리어 쪽은 “200여 기업이 참가하며, 이틀 동안 3만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박람회(koreajobfestival.com)도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부산시는 다음달 25일 부산시청에서 ‘제2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100여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30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노인 등 각 계층별로 특화된 취업박람회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25일부터 이틀 동안 코엑스에서 ‘2008 실버취업박람회’도 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업체 300여 곳과 노인 구직자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무보조·간병·경비·미화·택배·번역 등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취업시즌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채용 박람회를 진행하는 대학도 잇따르고 있다. 연세대는 다음달 2일부터 사흘 동안 ‘2008 우수기업초청 취업박람회’를 교내 공학원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6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 동안 교내 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있는 85개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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