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엠, 신입·경력 모집…8월까지 채용잇따라
‘채용 비수기’인 한여름에 접어들고 있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잇따르고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선 기업들을 취합해 29일 발표했다.
한국쓰리엠은 산업용 사업본부에서 신입 및 5년 미만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로 조선공학·산업공학·기계공학·경영학·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는 제품 엔지니어, 비즈 마케팅 등 7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전기· 전자·반도체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문별로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ABB코리아는 다음달 4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자동화 사업, 경리팀, 인사팀 등 5개 부문이다. 4년제 대졸 이상 졸업자로 전학년 평균 평점 3.0 이상,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원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밖에 아마다코리아(~7월31일), 페더럴인슈런스컴퍼니(~8월1일), 푸르덴셜생명보험(~8월10일), 유엘코리아(~8월10일) 등에서도 신입 또는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임주환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