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가장 일하고픈 기업 “포스코·SKT”

등록 2008-07-21 18:52수정 2008-07-21 22:55

능률협회, 4246명 설문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포스코와 에스케이텔레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직장인 2221명과 취업 준비생 2025명 등 모두 4246명을 대상으로 ‘2008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포스코(제조업)와 에스케이텔레콤(서비스업)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제조업의 경우, 포스코 뒤를 이어 삼성전자·현대중공업·씨제이제일제당·에스케이에너지 차례로 인기를 끌었고, 서비스업에서는 에스케이텔레콤에 이어 대한항공·국민은행·아시아나항공·신한은행 등의 차례였다. 43개 산업별로 매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는 삼성전자·삼성에스디아이 등 삼성그룹 계열사 11곳이 각 산업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각 분야에서 정규직 300명 이상, 매출액 60대 기업 등 모두 120개 기업을 추린 다음, 전반적인 매력도뿐 아니라 비전·인재관리·기업문화 등 네 항목에 걸친 ‘인재유인지수’를 구해 순위를 매겼다. 삼성전자는 비전과 인재관리에서는 조사대상 제조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나, 기업문화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아 전체 순위에서 포스코에 밀렸다.

한편, 산업별 인재유인지수에서는 온라인(69.7)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산업으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69.5)와 은행(69.3)이 그 뒤를 이었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또 사이트 터질라…‘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청약 일정 변경 1.

또 사이트 터질라…‘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청약 일정 변경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2.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3.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4.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5.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