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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연 140일 휴가’ 일본 미라이 공업의 비결은?

등록 2008-06-16 19:14수정 2008-06-16 22:57

일본 미라이공업 창업자 야마다 아키오(77) 사장
일본 미라이공업 창업자 야마다 아키오(77) 사장
야마다 사장, 19일 방한 대중강연
전 직원 정규직, 정년 70살, 종신 고용, 연 140일 휴가, 5년마다 전 직원 외국여행…. ‘샐러리맨의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 미라이공업의 창업자 야마다 아키오(77·사진) 사장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야마다 사장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는 초청 행사에 참석해 특별강연할 예정이다.

중학교 졸업 학력이 고작인 야마다 사장은 지난 65년 34살의 나이에 미라이공업을 설립한 뒤, 사원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중심 경영으로 창업 이래 단 한 차례 적자도 기록하지 않는 놀라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야마다 사장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살리는 경영원칙을 고수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와 함께, 미라이공업에서는 잔업과 야근이 전혀 없고, 휴가일수가 연 140일이나 되며, 3년간의 육아휴직과 5년마다 전 직원 외국여행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도 뿌리내리고 있다. 두번째 한국을 찾게 되는 야마다 사장이 한국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대중강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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