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마무리되는 4월 이후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이 활발해진다.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등이 최근 경력직 모집공고를 낸 주요기업들을 취합해 발표했다.
마케팅전략·법무 부문을 뽑는 케이티와 마케팅·금융솔루션 개발·컨설팅 등 분야 경력자를 찾는 티맥스소프트는 15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16일이 원서 마감일인 한국투자공사와 삼성엔지니어링의 모집부문은 각각 주식·채권·대체투자·리스크 관리등이다. 삼호(17일), 한화석유화학(18일), 에스케이네트웍스(18일) 등도 이번주에 경력직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씨제이제일제당은 오는 20일까지 구매(설비자재) 분야에서, 엘지텔레콤은 기술과 기술구매 분야에서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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