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삼성생명 예영숙씨 9년 연속 보험왕

등록 2008-04-10 22:43

삼성생명 예영숙씨 9년 연속 보험왕
삼성생명 예영숙씨 9년 연속 보험왕
보험영업 실적이 가장 우수한 설계사(컨설턴트)를 가리는 ‘삼성생명 2008 연도상’에서 대구지점의 예영숙(50·?사진)씨가 9년 연속 ‘그랜드 챔피언’에 올랐다. 전체 3만여 명의 설계사들이 벌이는 실적 경쟁에서 2000년 처음 그랜드 챔피언이 된 이후 해마다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예씨는 지난 한 해 신계약 203건(월 평균 17건), 수입보험료 185억원, 보유 고객 1504명, 1년 이상 보험계약 유지 비율 99.9% 등의 실적을 올렸다. 삼성생명 쪽은 “1년 중 일하는 날 240여일 동안 거의 매일 새로운 계약을 맺었고 계약자들이 하루 5천여만원씩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예씨는 2006년 삼성그룹에서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받기도 했고 봉사 부문 환경부 장관상도 탈 정도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도상 수상 축하금을 포함한 3천만원을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예씨의 영업 노하우는 ‘재정 컨설팅 능력’, 보험은 물론 증권, 투신, 세무, 부동산, 금융상품 등 재테크 전반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맞춤형 재무 설계를 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프로 정신은 자기 경영의 시작”이라며 “프로는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하고 고객에게 한 순간도 지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최상목의 오발탄 1.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최상목의 오발탄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2.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미국 증시 ‘고평가론’ 확산…M7 비틀대고 관세전쟁 먹구름 3.

미국 증시 ‘고평가론’ 확산…M7 비틀대고 관세전쟁 먹구름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4.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5.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