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예상 정년 “48살” 희망 정년 “62살”

등록 2008-03-24 19:45

직장인 1155명 설문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에서 50살 이전에 정년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리서치업체 엠브레인은 20~50대 직장인 1155명을 대상으로 ‘현 직장에서의 예상 정년’을 물었더니 평균 48.4살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나이별로는 △20대 40.5살 △30대 45.5살 △40대 54.1살 △50대 59.3살로 나이가 많을수록 예상 정년시기도 늦춰졌다. 반면 ‘정년이 보장될 경우 퇴직 시기’는 62살로 집계됐다.

퇴직 뒤 어떻게 생활을 영위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1.9%가 ‘제2의 새로운 직업을 찾는다’고 답했다. ‘동일 직종으로 이직하겠다’는 응답은 10.1%였고, ‘모아놓은 자산이나 퇴직금으로 생활한다’는 비율은 26.1%였다.

제2의 직업, 곧 전직의 종류로는 ‘수입이 줄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고 할 수 있는 일’을 꼽는 비율이 28.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꿈꿔왔거나 해보고 싶었던 일(21.5%) △현 직업의 전문성을 구현해 도전할 수 있는 새 분야(19.2%) △취미생활이지만 전문성이 쌓인 일(17.3%) 등의 차례였다. ‘일할 기회만 주어진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응답도 13.0%나 됐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최상목의 오발탄 1.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최상목의 오발탄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2.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미국 증시 ‘고평가론’ 확산…M7 비틀대고 관세전쟁 먹구름 3.

미국 증시 ‘고평가론’ 확산…M7 비틀대고 관세전쟁 먹구름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4.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5.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