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기업 23% “올해 인력 구조조정 하겠다”

등록 2008-02-18 20:37

올해 기업 다섯곳 중 한곳에서는 감원이나 정리해고 등의 ‘칼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기업 및 외국계기업 1021곳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232곳(22.7%)에서 ‘올해 인력 구조조정 계획이 있거나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된다는 응답은 기업형태별로 △외국계기업 29.6% △대기업 26.4% △중소·벤처기업 20.1% 등이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31.8% △기계·철강·자동차 28.8% △건설·시멘트 20.8% △정보기술·통신 20.2% △유통·서비스 19.3% △금융 19.0% 등이다.

232곳을 대상으로 구조조정 방법을 물었더니, ‘부서 통폐합으로 인력을 감축한다’는 응답이 20.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권고사직 19.4% △연봉협상 때 자발적 퇴직 유도 18.5% △비정규직 감원 16.8% △정리해고 14.7% △정규직 명예퇴직 6.9% 등의 차례로 나타났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