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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직장인 72% “주식투자 남들 따라 해봤다”

등록 2008-01-09 10:04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리서치 전문기관인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천470명에게 '덩달아 남을 따라한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71.8%가 '있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직장인들은 '분위기에 휩쓸려서'(36.9%)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밖에 '좋아 보여서'(16.8%), '뒤처질까 불안해서'(16.8%), '정보 수집이 쉬워서'(13.6%) 등이라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남들 따라 가장 많이 해 본 것은(복수응답) '주식, 펀드, 부동산 등 재테크'(45.2%)였다. '문화, 취미생활'(32.2%), '운동'(22.1%), '옷, 화장품 등 물품 구매'(21.3%), '보험 가입'(16.5%)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73.8%는 '남을 따라하다가 후회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한 때는 주로 '따라 한 것이 나에게 맞지 않을 때'(37.4%)와 '금전적인 손실을 보았을 때'(36.7%)였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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