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에프(KTF)는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엔티티(NTT)도꼬모와 각각 1억달러씩 총 2억달러(약 1850억원)를 들여 말레이시아 3세대 이동통신(WCDMA) 사업자인 유모바일 지분 33%를 확보해, 말레이시아 통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모바일은 현재 3세대 이동통신 사업 허가를 받은 상태로,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케이티에프는 유모바일에 최고경영자와 최고기술책임자를 파견하기로 했다.
김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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