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 한국고용정보원은 11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제2회 직업진로지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정보원이 개발한 각종 진로지도 자료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직업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순희 청와대 노동·고용정책비서관이 ‘청년실업대책으로써의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의 의미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 엘지데이콤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일할 경력직 인력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신사업지원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 상담관리 시스템, 운영지원 관리시스템 등이다. 이들 분야는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IT분야에서 3년 이상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통신회사 업무 경험자와 IT관련 자격증(기술사, PMP, CISA 등) 소지자는 우대된다. 지원서는 잡코리아 채용공고나 회사 홈페이지 내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dacompro@lgdacom.net)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다.

■ ㈜쌍용은 해외영업, 회계, 법무 분야에서 일할 신규인력을 두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4년제 대졸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회계분야는 경상계열전공자, 법무 분야는 법학전공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어 회화 우수자는 우대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며, 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ssytrade.co.kr)로 제출하면 된다.

■ 올해 막바지 취업시장에서 꾸준히 채용수요가 늘고 있는 영업·마케팅직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현명한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 이달과 다음 달 영업·마케팅직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을 정리해 보면 먼저, 쌍용자동차㈜에서는 신입 및 경력직 자동차 영업직 인력 100명을 오는 12월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졸 및 대학졸업자로 국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온라인(www.smotor.com) 및 우편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유한양행㈜에서도 영업부문 공채를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상경, 인문, 자연계열 전공자로 2008년 2월 4년대졸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여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상㈜에서는 마케팅 인력을 오는 27일까지 모집중이다. 모토로라코리아에서도 오는 30일까지 세일즈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영어능통자여야 한다. 유니온스틸에서도 국내영업과 해외영업직 대졸 신입사원을 오는 27일까지 채용하고 있다. 삼성화재해상보험과 대한생명에도 각각 오는 30일까지 세일즈매니저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