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터넷 업체 구글을 포함한 12개 업체가 12일 비 금융기관 주식으로 편성된 나스닥100지수에 편입됐다.
2004년 상장된 구글은 시가총액이 1천283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지난 16개월 동안 주가가 4배 이상 뛰어오르면서 나스닥100지수 편입이 예상됐었다.
구글 외에 NII홀딩스 엑스피디아 패터슨UTI에너지 엔비디아 얼번아웃피터스 카덴스디자인시스템즈 액티비즌 레드햇 몬스터월드와이드 첵프리 디스커버리홀딩스 등이 이번에 나스닥100지수에 포함됐다.
minpyo@yna.co.kr(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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