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한국 증시 1년 수익률 30% 넘을듯”

등록 2005-09-20 08:53수정 2005-09-20 08:53

메릴린치는 20일 앞으로 1년간 한국 증시의 수익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꼽았다.

스펜서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내수 회복 강도가 예상을 웃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따라 재평가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국내 펀드 자금 흐름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데 성장성으로 초점이 돌아가면 외국인 투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수가 지금까지 매우 강한 저항선 역할을 해온 1,000선을 깨고 올라가 탄탄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거래량도 양호하다"고 설명하며 과거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한지주[055550]나 우리금융[053000]과 같은 은행주가 유망하며 삼성전자[005930]나 금호전기[001210] 등 기술주는 펀드 편입 비중이 낮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GS건설[006360]과 쌍용차[003620]는 저평가됐으며 삼성중공업[010140]은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