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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이라크 공습’에 놀란 코스피 급락

등록 2014-08-08 19:41수정 2014-08-08 22:00

1.14% 하락해 2031.1
8일 코스피가 1% 넘게 급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번진데다, 미국의 이라크 공습이 가시화된 탓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1(1.14%) 내린 2031.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0 내린 2049.51로 장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경제제재에 나서고 다시 러시아가 유럽연합의 식품 수입을 거부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지역 공습을 승인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코스피는 오전 11시께 들어 2026 선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5일부터 연중최고치를 이어오며 30일 2080을 넘겼던 지수가 다시 203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지수는 오후 들어 조금씩 상승해 가까스로 2030 선을 지켰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지며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섰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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