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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박스권 갇힌 주식시장, 상반기 거래량·대금 급감

등록 2014-07-03 19:43수정 2014-07-03 20:56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3일 낸 ‘상반기 주식시장 결산’ 보고서를 보면, 지난 1~6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각각 29.2%,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각각 6.5%, 2.5% 줄었다.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각각 2억3243만주, 3억4109만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각각 3조7336억원, 1조77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거래 물량과 대금의 감소는 주식시장 정체에 원인이 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은 상반기 내내 주가지수가 1900~2000선 안에 갇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말에 견줘 코스피지수는 9.13포인트 하락한 2002.21로, 코스닥지수는 37.07포인트 상승한 537.06으로 상반기 장을 마쳤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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