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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이수만·양현석, 2000억대 ‘주식 부자’

등록 2012-08-27 20:31수정 2012-08-28 10:40

케이팝 열풍에…배용준 195억
‘케이팝(K-POP) 열풍’ 덕분에 20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주식 부자 연예인이 등장했다.

27일 재벌닷컴의 유명 연예인 보유 주식지분 자료를 보면, 이수만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420억원, 양현석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231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종가 기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4일 5만5100원으로 마감했는데 이수만 회장은 이 회사의 지분 21.5%(439만2368주)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날 이 회사의 시가 총액도 역대 최고치인 1조1255억원에 달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인기 그룹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같은 아이돌 그룹이 소속돼 있어 케이팝 시대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커지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올 초 8.18%에서 최근 18%대로 10%포인트 정도 높아졌다.

‘강남 스타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싸이’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투애니원’(2NE1) 등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도 최근 주가 급등에 힘입어 2000억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연예인 두번째 주식 부자로 떠올랐다.

코스닥 상장사인 키이스트의 대주주이자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인 배우 배용준씨가 195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해 3위에 올랐다. ‘원더걸스’와 ‘투피엠’(2PM) 소속사인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59억원)와 변두섭 예당 회장 부인인 가수 출신 양수경씨(58억원)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권은중 기자 detail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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