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소식에 “사자몰려”
레인콤 2분기 실적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으로 대량 사자주문이 몰리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 회사는 2분기 순이익이 26억7천만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 13억3300만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11억2700만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최근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엠피3 신제품 출시로 3분기 이후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전날 종가보다 1500원(9.43%) 오른 1만7400원을 기록하며 무려 150여만주가 거래됐다. “차익 실현하자” 살짝 조정
대우조선해양
6월 영업이익이 8달만에 흑자로 돌아서 영업실적의 회복세가 완연한 가운데 카타르에서 액화석유가스(LNG)선 5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최근 주가에 상승탄력이 붙었다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국면에 들어갔다. 카타르에서 이뤄지는 추가 선박발주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확보해 놓고 있는데다 이미 수주해 놓은 선박의 선가 상승 등이 기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쪽의 설명이다. 전일보다 550원(2.63%) 떨어진 2만3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레인콤 2분기 실적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으로 대량 사자주문이 몰리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 회사는 2분기 순이익이 26억7천만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 13억3300만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11억2700만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최근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엠피3 신제품 출시로 3분기 이후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전날 종가보다 1500원(9.43%) 오른 1만7400원을 기록하며 무려 150여만주가 거래됐다. “차익 실현하자” 살짝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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