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효성기계
흑자전망 등 잇단 호재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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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이 흑자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데다, 새 대표이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좋은 평가가 상한가를 만들었다. 100원이 오른 785원으로 마감됐고 거래량도 크게 늘어 1930만주를 나타냈다. 한 증권 분석가는 “새 대표이사가 대표를 맡았던 홍진에이치제이씨는 오토바이 헬멧 부분에서 세계 점유율 1위의 업체로, 다양한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두 업체의 시너지효과가 부각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실적부진 등 악재 겹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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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에다 세무조사 연장이라는 악재마저 겹치면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1500원(2.64%) 하락한 5만5400원으로 마감됐고 거래량은 19만여주였다. 지난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데다, 재건축사업 등과 관련된 세금탈루 혐의로 지난 4월 시작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연장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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