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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연 4~5% 수익 기대 ‘호주 채권’

등록 2011-11-06 20:22

미래에셋증권이 오스트레일리아 주정부채권을 지난달 말부터 판매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에너지와 농축산물을 수출하는 자원 부국으로 국가 신용등급은 최상위인 AAA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오스트레일리아 8개주에서 가장 큰 생산 규모를 가진 뉴사우스웨일스주가 보증하는 10년 만기 신탁상품으로 신용등급은 역시 AAA다. 중도에 해지해도 수수료는 없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준금리는 현재 4.5%로 한국(3.25%)보다 높아 이 상품도 연 4~5%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환헤지가 되지 않아 환율의 변동에 따라 환전 뒤 수익률은 달라진다. 월지급식과 반기 지급식 가운데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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