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립’ 투자의견
KT&G 주주가치 증대정책은 바람직하지만 실적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외국계 증권사의 리포트가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일보다 900원 하락한 3만9100원으로 마감. 골드만삭스는 14일 케이티앤지(KT&G)의 주주가치 증대 정책은 바람직하지만 실적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고 진단하고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8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약 개발 성과 기대에 강세
중외제약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보다 2300원 오른 4만2000원으로 마감. 신약개발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되며 신약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최초로 연간 6억불 이상 판매되는 초대형 항생제 이미페넴의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하고 지난 3월 브라질의 바이오키미코사와 계약해 첫 수출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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