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미 35%·일 18%
국내 증권사의 수익구조가 시황에 민감한 위탁매매에 편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8일 국내 증권사 62곳, 일본 증권사 305곳(이상 2009년 회계연도 기준)과 미국 증권사 4923곳(2008년 회계연도 기준)의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증권사는 위탁매매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3%로, 미국의 35.0%와 일본의 17.7%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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