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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실적 껑충 뛴 상장사들 투자지표 매력도 상승

등록 2010-04-28 21:34

국내 상장기업들의 주가이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배율(PBR) 등 투자지표 매력도가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상장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결과다.

28일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1565개사(유가증권 619개사, 코스닥 946사)의 2009년 사업실적을 반영한 증권시장 투자지표(4월27일 종가기준)를 집계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의 경우 주가수익비율이 23.64배에서 15.69배로 34%가 하락했고, 코스닥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타(KOSTAR)는 92.12배에서 51.33배로 44%나 떨어졌다. 또 주당순자산배율 역시 코스피200의 경우 1.47배에서 1.34배로 9% , 코스타는 2.33배에서 2.20배로 낮아졌다.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이익비율과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주가순자산배율은 수치가 작을수록 저평가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

코스피200의 배당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대표기업들의 배당금 총액이 증가하며 1.11%에서 1.26%로 소폭 상승한 반면에 코스닥시장의 대표지수는 배당금 총액이 감소하며 배당수익률도 0.39%에서 0.36%로 하락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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