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쇼크 이후 연일 상승한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재차 회복했다.
14일 오전 10시36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9포인트(0.97%) 오른 500.00을 기록한 뒤 500선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3.58포인트(0.72%) 오른 498.79로 출발해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가 고조되고 있다.
앞서 코스닥지수는 두바이 쇼크 이래 지난 8일 한 차례 조정을 제외하곤 연일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10월27일 502.30을 기록한 이래 한 달 반만이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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