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포인트(0.60%) 오른 423.76에 거래되며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45포인트(0.58%) 오른 423.69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8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70%), 음식표ㆍ담배(1.70%), 출판ㆍ매체복제(1.61%), 화학(1.51%) 등이 오르고 운송(-1.28%), 비금속(-0.73%), 운송장비ㆍ부품(-0.49%)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셀트리온[068270]이 5.10% 급등하며 서울반도체[046890](2.09%)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으며, 디오스텍[085660](3.10%), 태웅[044490](0.94%)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코미팜[041960](-4.59%), 소디프신소재[036490](-1.66%), 태광[023160](-0.81%)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는 다음[035720](1.72%), 네오위즈[042420](1.35%), CJ인터넷[037150](0.92%) 등은 오르고 인터파크[035080](-1.55%), SK컴즈[066270](-0.13%) 등은 내리고 있다.
대운하 관련주가 `대운하 전도사'를 자처해온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의 귀국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이화공영[001840]이 4.34% 오른 것을 비롯해 울트라건설[004320](2.91%), 홈센타[060560](2.15%), 삼호개발[010960](1.65%), 신천개발[032040](0.89%), 특수건설[026150](0.85%), 동신건설[025950](0.65%), 삼목정공[018310](0.35%) 등 대운하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식품포장[900060]도 지난 27일 신규 상장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8개를 비롯해 41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신창용 기자 changy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중국식품포장[900060]도 지난 27일 신규 상장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8개를 비롯해 41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신창용 기자 changy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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