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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1~13일 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해 원금보장과 고수익 추구 등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춘 주가연계증권(ELS) 205~208호, 4개 종류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ELS 205호는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 등에 투자해 연 7.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이다. ELS 206호는 삼성에스디아이와 신한지주에 투자해 연 8.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1년의 쿠폰형으로 9개월 동안은 3개월마다 주가와 상관없이 연 2.0%의 수익금을 지급하고 마지막 석달 동안 주가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결정된다. ELS 207호는 엘지전자와 에스케이에 투자한 뒤 6개월마다 주가를 평가해 기준가격의 85% 이상이 되면 연 10%의 수익과 원금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이다. ELS 208호는 삼성에스디아이에 투자한 뒤 6개월마다 주가를 평가해 기준가격 이상이고 장중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15% 이상 상승하면 연 9%의 수익과 원금을 상환해주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이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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