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올해 들어 6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7일 오전 9시26분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5분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거래소는 오전 9시26분 KOSTAR선물가격이 915.00으로 전 거래일보다 6.78% 급락해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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