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올해 들어 5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6일 오전 10시51분 선물가격 급락으로 5분 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 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거래소는 오전 10시51분 KOSTAR선물가격이 980.50으로 전 거래일보다 6.66% 급락해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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