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엘지전자에 대해 대형 기술주 중 유일하게 1분기 실적이 기대수준을 충족시켰고 2분기에 휴대폰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동원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수년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자산관리형 영업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다고 밝혔다. 에스케이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2, 3분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삼성전자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취급고 달성이 예상되지만 목표 주가가 현 주가 수준에서 상승 여력이 작아 투자 의견은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대한투자증권은 태평양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프리미엄과 내년 예상 실적까지 감안해 목표 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나, 목표주가까지 상승률이 15% 미만이고 태평양의 1분기 실적이 휴 플레이스 확장에 따른 판매 관리비 증가로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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