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뉴욕증시의 하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반등, 장중 1,600선을 회복했다.
3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1.42포인트(0.72%) 상승한 1,600.48을 기록 중이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의 하락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1,570.87까지 떨어졌다가 기관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48억원, 70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인 반면 기관은 98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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