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코스피지수 장중 1800선 붕괴

등록 2008-01-09 09:56수정 2008-01-09 10:04

주식시장이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800선 밑으로 떨어졌다.

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30.10포인트(1.65%) 급락한 1,796.58을 기록 중이다.

지수가 장중 1,800선 밑으로 추락한 것은 작년 11월27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발 악재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1,800선의 지지를 받는 듯하다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이 커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3억원, 40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인 반면 개인은 87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지수는 미국 최대의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의 파산설 등으로 부동산시장 침체와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불거지면서 1.8~2.3% 급락세를 보였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