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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온라인 우수고객 초청 이색 투자설명회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이 지난 14일 압구정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온라인 우수고객 초청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2008년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박문광 투자분석부장과 사이버 투자전문가들은 참가자들에게 내년 주식시장의 방향과 유망종목에 대한 가이드를 통해 바람직한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설명회가 끝난 뒤 최근 개봉한 설경구·김태희 주연의 ‘싸움’을 함께 관람했다.
현대증권 온라인영업부 김철영 팀장은 “설명회뿐아니라 영화 관람을 통해 회사의 이미지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본다”며 “참석자들도 투자분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영화산업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한 회사의 의도를 높게 평가해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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