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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현대증권 ‘주말 증권대학’ 열었다

등록 2007-09-12 14:41

현대증권(사장 김지완)이 ‘주말 증권대학’을 열어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지난 9일 직장인과 지방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6시간에 걸쳐 ‘주말 특별 증권대학 단기 핵심반’을 열어, HTS 활용 및 응용,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선물 옵션 및 ELW 기본 등 4개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는 5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주식시장 활황에 따라 별다른 사전 준비없이 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나 평소 체계적인 투자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오던 투자자에게는 좋은 수강기회 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4년부터 운영하여, 그동안 2,3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증권대학 프로그램은 현재 17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증권 이용 고객에게 신청 자격이 있는 증권대학은 6주 과정(24시간)을 한 기수로 진행되며, 필요 수강 조건을 만족시켜야 수료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현대증권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투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주식투자의 선입견을 해소하고 투자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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