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포스코 주가 삼성전자 턱밑까지

등록 2007-08-28 19:17수정 2007-08-28 19:21

포스코 주가가 주식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철강 경기 호황에 힘입어 포스코 주가가 상승세를 탄 반면 삼성전자는 미국발 정보기술(IT) 수요 감소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두 회사의 주가가 역전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포스코 주가는 전날보다 2.42% 오른 55만1만원으로 마감한 반면, 삼성전자는 0.17% 떨어진 57만6천원에 장을 마쳤다. 현재 두 회사의 주가 차이는 2만5천원으로 1999년 7월26일 1만8500원의 격차를 보인 이후 8년여 만에 가장 근접하게 됐다.

올해 2분기에 포스코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지존’에 올라 두 회사 주가의 역전 가능성을 예고했다. 포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철강 경기 호조에 힘입어 1조2천억원대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반도체 경기 부진 여파로 9천억원대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2조3601억원으로 삼성전자(2조938억원)를 넘어섰다. 양선아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