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얼마일까?
삼성증권은 22일 세계에서 단일 주식으로 가장 비싼 주식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버크셔 해서웨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우리나라 포스코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의 주식은 20일(현지시각) 종가 기준으로 한 주에 12만700달러, 원화로 계산하면 약 1억1390만원에 이른다.
비록 주가가 엄청나게 비싸지만 이 회사의 주주들은 천재적인 투자자가 안겨주는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을 만날 수도 있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윤은숙 기자 sug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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